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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서 일본을 느끼는 카페 아미타 ' AMITA '맛 2022. 11. 10. 17:30
우아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있는 것이 온당하다
일본에 있는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 아미타를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뭔가 온천?? 같은 곳에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로고나 분위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요
대나무 숲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양쪽으로 야외 테이블과
다양한 구조물들이 많아요
저기 모래에 있는 문양은
직원들이 일일이 다 그리는 거라고 하니
밟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ㅠㅠ
뭔가 가정집 같으면서도
빈티지한 느낌도 있는 외관이에요
말이 필요 없어요
그냥 이뻐요..
진짜 분위기 뭐냐
중요한 아메리카노 가격
드디어 나오죠????
아비타는 아비타카노라고 말하더라고요!!
하지만 메뉴에는 아미타 블랙이라고
아메리카노(블랙커피) 종류 5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해요!!
딥, 스위트 밸런스, 디카페인, 콜드 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가장 기본적인 딥 기준으로 5,500원이네요!!
이번에는 동생들이랑
같이 와서 생크림 팥빙수를 먹었어요!!
생크림 팥빙수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비주얼... 굳....
오른쪽에 위치한 디저트와
드립 커피세트들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장이에요
동양의 미가 굉장히 많이 느껴진다고
생각한 곳이었어요
두리번두리번 돌아다니면서
카페들을 봤는데 아무리 봐도
하얀 모래에 문양을 직접 그리는 건
진짜 정성인 것 같아요
다양한 느낌으로 생긴
테이블도 꽤나 있어서
테이블 고르는 재미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네이밍 자체에도 굉장히 좋은 뜻을 가지고 있어요
雅 우아할 아
美 아름다울 미
妥 온당할 타
우아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있는 것이 온당하다굉장히 힙한 느낌이 많이 드는 불상들
정말 새로운 느낌이 많이 들어
objet으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었어요
AMITA 매장의 불상은
종교적 고정관념을 벗어나 미술적 의미로 해석된 objet입니다.
objet란
미술,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이르는 말입니다.생크림 팥빙수...
생크림 위에 흑임자 떡과,
팥이 조화로워요
생크림이 들어간 팥빙수는
처음이었는데 팥빙수를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업시간
화 ~ 일 - 11 : 00 ~ 22 : 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아미타(AMITA) - 대구 동구 팔공로 505 1층 아미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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